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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道 藝鄕의 빛고을 엔터테인먼트 유양업작가 중년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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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 2017-07-25
- 조회수 476
南道 藝鄕의 빛고을 엔터테인먼트 유양업작가 중년을 달린다!
시인, 수필가, 화가, 성악가, 서예가, 사회봉사의 빛과 소금 역할
김우영 작가
(중부대 한국어학과 외래교수․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차녀 문은진은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기독교 음악대학(성악), 순천대학교 피아노과, 전국 여전도회 연합회 선교국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순천노회 전도목사이다.
이로서 유 작가님 가족은 남편 목사님을 비롯하여 슬하 2남 2녀와 두 사위가 모두 장로회신학대학 출신으로 목사 7명이 동문이어서 가족 대소사 모임 때 마다 동문의 고참과 신참의 서열(?)이 확실하다. 또한 한가족 자녀 모두 목회자로서 3회에 걸쳐 크리스찬 신문에 보도되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
유 작가님은 자녀들을 통해 사랑하는 7명의 손주들도 있어 행복한 표정에 마음이 흐뭇하단다.
․ 전남 고흥 출생
․ 한일 신학대학을 거쳐 기독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캘리포니아 유니온 유니버시티 음악석사(성악) 졸업
․ 러시아 모스코바 장로신학대학 교수 역임
․ 자살방지 한국협회 광주본부장 전문강사, 상담사
․ 러시아 모스크바 선교사, 싱가포르 선교사
․ 문학공간 시와 수필 신인문학상 등단
․ 한실문예창작 바로문학회 회원 및 탐스런문학회 회장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부지회장
․ 대전중구문학회 이사
․ 시집 ’오늘도 걷는다‘ 수필집 ’바람따라 구름따라 별빛따라‘ 출간
시인, 수필가, 화가, 성악가, 서예가, 사회봉사의 빛과 소금 역할
김우영 작가
(중부대 한국어학과 외래교수․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 마중물 시
고적한 밤길/ 눈서리 쳐도/ 뜬 눈으로 날 새워/ 지켜주네//
고요한 새벽길/ 홀로 걸어도/ 큰 구슬 밝게/ 길동무 되어주네//
고요한 새벽길/ 홀로 걸어도/ 큰 구슬 밝게/ 길동무 되어주네//
- 유양업 시인의 시집 ‘오늘도 걷는다‘의 중에서 ’달’ 全文
1. 南道 藝鄕의 문화예술, 고고한 명맥 끊임없이 이어져
우리나라에서 문화예술의 본고장을 말하라면 주저없이 남도 빛고을 광주광역시를 뽑으리라. 예향(藝鄕)의 본 고장으로서 호남의 문화예술 거점 중심도시가 바로 광주이다.
빛고을은 예로부터 호남지방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시민참여형 광주비엔날레 개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며 빛이 나고 있다.
음악은 국악, 기악(사물놀이, 농악 등)판소리, 시조 등이 발달하고, 미술은 남농 허건 화백(작고)을 중심으로 한 한국화(韓國畵)및 서예와 현대작가는 오지호(作故) 선생님을 비롯한 미술활동이 활발하다.
문학은 가사문학(歌辭문학)으로서 시조, 시, 소설 등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시인 작가를 많이 배출하였다. 또한 문순태, 송기숙 작가 등 현대작가들도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다.
광주는 호남지역 한국화, 서양화를 키워낸 공간이다. 한국화는 이른바 ‘남종화’로 불리는 화업이 이어지고 있다. 진도 출신으로 남종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1891~1977)이 해방후 타계할 때까지 무등산 아래 운림동 춘설원에서, 서양화 호남화단의 선구자인 오지호 화백은 동구 지산동에 각각 살며 ‘예향 광주’를 일구는데 기둥 역할을 했다.
광주는 예향(藝鄕)의 고장으로서 오래 전 부터 음악, 미술, 문학 등 문화예술이 활발했던 고장이고 지금도 고고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예술정신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광주 예향정신이다.
2. 야나(Yana) 엔터테인먼트(Entertaiment)유양업 작가 중년을 달린다
남도 빛고을에서 시, 수필, 여행기, 성악, 미술, 서예 등을 능숙하게 잘 다루며 화제를 일으키는 ‘야나(Yana) 엔터테인먼트(Entertaiment) 유양업 작가 중년을 달린다’의 주제로 만나 보았다. 유 작가님의 가족의 학력과 국내외 화려한 활동은 눈부실 정도이다.
유 작가님은 전남 고흥에서 5남 2녀중 차녀로 태어나 이웃 보성 출신 남편 문전섭과 1968년 만나 결혼하였다. 유 작가님은 일찍이 그리스도교에 뜻을 두고 한일 장로회신학대학과 기독교음악대학(성악),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온 대학교에서 음악석사(성악)를 마쳤다.
남편 문전섭 목사님은 장로회신학대학 5년제(Th.B)를 거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Th,M)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D.Min)학위를 받았다.
목사님은 전북 순창제일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고, 광주에서 목회할 때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임하며 후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순천중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하였다. 이어 대전장로회 신학대학 총장을 할 때는 한남대학교와, 목원대, 침신대, 그리스도교 신학교의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모교에서 강의를 하였다. 서울 장로교총회(통합) 교육부 총무로 봉직하였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임했다. 서울 새길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섬겼고, 러시아 모스크바와 싱가포르에서 선교사로 재직하면서 신학교 강의와 목회를 했다.
그는 15권의 저서, 역서를 냈는데, ‘선교, 회고와 전망’, ‘선교를 위한 귀중한 자료들’ 등의 책이 있다. 현재 은퇴 후에도 선교학 논문들을 번역하여 매주 크리스챤 신문에 실리고 있다. 그는 지성과 엘리트를 겸비한 글로벌스타 노신사였다.
유 작가님은 남편 문전섭 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내조를 했으며, 특히 러시아 선교사로 사역할 때는 모스크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한국출신 미모의 여교수로 러시아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쳤는데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유 작가님은 목회 외에 문화예술에도 그의 족적은 괄목할만하다. 선교사 생활을 은퇴한 후 2013년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서울 ‘문학공간’ 문예지에 시와 수필로 한국문단에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오늘도 걷는다’ 와 수필집 ‘바람따라 구름따라 별빛따라’ 출간과 공저집 ‘해외문화’ ‘대전중구문학’지에 참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챤신문에 고정 필자로서 매주 시, 시조, 수필 등을 기고하고 있다.
그간 문예활동을 하면서 시 100편, 시조 49편, 수필 59편을 집필했다. 그간 한화생명 문학상 수필 부문 장려상,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시조 부문 장려상, 국제 지구사랑 작품 공모전 특별상 등 왕성한 필력의 여전사이다.
그림은 평소 취미로 습작하다가 2013년 선교사 은퇴 후 본격적으로 이젤 앞에 앉았다. 그간 작품 43점을 완성하였고, 수상은 섬진강 전국 미술대전 입선 2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입선, 전국 춘향미술대전 특선을 했으며 서예는 광주 5.18 전국 휘호대회 2회 입선 영예의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성악활동은 유년시절부터 학교와 교회에서 독창자로 뽑혔으며, 성년이 된 후에도 국내외 교회에서나 일반 무대에서 끊임없이 독창자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제는 국제적인 문화단체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행사에 단골로 출연하는 ‘노래하는 빛고을 가객(歌客)’이 되었다.
3. 한가족 장로회신학대학 동문 7명 목사 탄생, 교계(敎系)에서 화제
자녀들의 학업과 목회활동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장남 문은배는 서울대학교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장신대대학원 석사(Th.M), 미국 콜롬비아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D.Min)를 마치고 현재 미국 차타누가 한인교회에서 11년째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 이양희 큰 며누리는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석사로, 결혼 전에는 회사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현모양처 이며 목사 사모로 활동하고 이다.
또 장녀 문은영은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장신대대학원(Th.M), 미국 에모리대학 석사(Th.M), 미국 클레오먼트 신학대학 박사(Ph.D)를 마쳤다. 현재 서울 주님의 교회 부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남편 박형국은 서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장신대대학원(Th.M), 미국 애모리대학 석사(Th.M), 미국 드루신학대학 박사(Ph.D)를 취득했다. 유학 전에 대구 남산교회 부목사를 거쳐 현재 한일 장로회신학대학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차녀 문은진은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기독교 음악대학(성악), 순천대학교 피아노과, 전국 여전도회 연합회 선교국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순천노회 전도목사이다.
남편 이창렬은 건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장신대대학원 석사(Th.M)를 받았고, 서울 강북 제일교회 등 부목사를 거쳐 현재 순천성북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다. 차남 문학배는 연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해군 군목을 거처 현재 미국 애니스톤 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5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교역자들 탁구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수상하고, 연극대사도 쓰며, 연출자로 활동한다. 또한 연합집회에서 찬송인도자로 활동하는 재능도 갖고 있다.
박선희 작은 며느리는 경희대 미술과를 나왔는데 가족이 미국 가기 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예배를 위한 반주자이며 목사 사모역할을 성실히 하고 있다.
이로서 유 작가님 가족은 남편 목사님을 비롯하여 슬하 2남 2녀와 두 사위가 모두 장로회신학대학 출신으로 목사 7명이 동문이어서 가족 대소사 모임 때 마다 동문의 고참과 신참의 서열(?)이 확실하다. 또한 한가족 자녀 모두 목회자로서 3회에 걸쳐 크리스찬 신문에 보도되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
유 작가님은 자녀들을 통해 사랑하는 7명의 손주들도 있어 행복한 표정에 마음이 흐뭇하단다.
4. 빛고을은 내놓아도 유양업은 못내놓아?
유 작가님의 두 번째 저서 ‘바람따라 구름따라 별빛따라’ 수필집 권두언에서 한실문예창작지도교수 박덕은 문학박사님은 이렇게 칭찬했다.
“유양업 작가는 성실하고 부드럽고 착한 성품의 여인이다. 성악가 출신답게 노래도 잘 부르고, 오로지 낭군 한 분만을 사랑하고 섬기는 현모양처이다. 그리고 말 한 마디에도 예의에 어긋남이 없는 아름답고 우아한 시인이다. 책 한 권 분량의 기행문을 몇 달 만에 내리 써내는 인내의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또 아주 오랜 세월 기독교 복음을 위해서 인생을 바친 선교사, 틈나는데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감미로운 시낭송, 패션 감각이 유달리 뛰어난 섬세한 예술가이다. 이어 빼놓을 수 없는 솜씨의 정교한 서체의 서예가, 자살방지협회 봉사 등… 그녀에게 붙는 수식어가 한 두 가지가 아닐 정도로 멋쟁이 작가이다.”
365일 쉼 없이 돌아가는 세월이라는 레일 위를 우리는 오늘도 칼날 위에서 춤추며 아슬아슬하게 질곡의 노도를 넘기고 있다, 매일 매일 다가오는 세월의 그림자에 묻혀 인간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족적을 남기는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쉼 없이 돌아가는 세월의 레일 위에 손톱자국이라도 남기고 정해진 한 많은 이 세상을 떠나야 하지 않을까?
한(恨)이 있는 인생으로 한(恨)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자니 위태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겠지만, 저 미국의 산업자본가이자 US스틸사 철강회사 설립자 ‘앤드류 카네기’는 그의 ‘처세학’에서 이렇게 말했다.
“운명이 너에게 레몬을 주거들랑 너는 그걸로 레몬수를 만들어 마셔라.”
“운명이 너에게 레몬을 주거들랑 너는 그걸로 레몬수를 만들어 마셔라.”
지난 16세기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 통지하던 시절 ‘인도는 내놓아도 세익스피어는 내놓을 수 없다’며 문화적 자존감을 내세우던 대영제국의 ‘세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인생의 위대하고 고귀한 한없는 능력, 그 몸매와 행동거지, 이 모두가 비길데 없는 멋인가……?”
그래서 우리는 말한다.
“빛고을은 내놓아도 유양업은 못내놓는다!”
□ 엔터테인먼트 유양업 작가 오늘도 예인(藝人)의 길 걷는다
□ 엔터테인먼트 유양업 작가 오늘도 예인(藝人)의 길 걷는다
평생 쉼 없이 남 다른 열정과 문화예술의 사랑, 그리스도 복음만을 위하여 살아온 유 작가님의 순결하고 고고한 먼 여로의 족적에 감히 부족한 필치로 무엇을 덧붙이랴? 그의 첫 시집에 실린 ‘오늘도 걷는다’의 시를 감상하며 무딘 붓을 접는다.
세찬 바람 몰아치고/ 돌에 걸려 넘어지고/ 이끼에 미끄러져도// 바위틈 지나/ 가슴에 남은/작은 꿈 그리며// 가파르게/ 오르막 이어져도/ 나뭇일 사이로 보이는/ 파란 산 향해//
“야나(Yana) 엔터테인먼트(Entertaiment)유양업 작가님, 슬라바보그(하나님께 영광을)……!”
- 오늘의 명언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인간의 가슴에는 따스한 사랑이 있다. (시인 괴테)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인간의 가슴에는 따스한 사랑이 있다. (시인 괴테)
(유양업 작가 소개)
․ 전남 고흥 출생
․ 한일 신학대학을 거쳐 기독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캘리포니아 유니온 유니버시티 음악석사(성악) 졸업
․ 러시아 모스코바 장로신학대학 교수 역임
․ 자살방지 한국협회 광주본부장 전문강사, 상담사
․ 러시아 모스크바 선교사, 싱가포르 선교사
․ 문학공간 시와 수필 신인문학상 등단
․ 한실문예창작 바로문학회 회원 및 탐스런문학회 회장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부지회장
․ 대전중구문학회 이사
․ 시집 ’오늘도 걷는다‘ 수필집 ’바람따라 구름따라 별빛따라‘ 출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