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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퇴직공무원협동조합' 충남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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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룡
- 2014-03-27
- 조회수 924
전국 첫 ‘퇴직공무원협동조합’ 충남서 본격 운영
최종수정 2014.03.27 10:26기사입력 2014.03.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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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부 왕성상
출범식 갖고 지역특산품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아름다운 짝 맺기 사업 등 추진…2018년까지 조합원 1만명 이상 늘릴 예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충남서 닻을 올렸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설립된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이 최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은 퇴직공무원들이 현직 때 쌓아온 갖가지 재능들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사업을 주로 펼친다. 특히 ▲지역사회공헌사업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지역특산품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아름다운 짝 맺기 사업 등을 벌인다.
조합원자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퇴직공무원, 공무원유족연금을 받는 사람들로 조합가입신청서와 출자금 1만원(1구좌) 이상을 내면 된다.
현재 30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올해 중 1000명 이상으로 늘리고 2018년까지 조합원 1만명을 목표로 잡아놓고 있다.
조합의 초대 이사장은 한찬희 전 충남도 공보관이 맡았으며 충남도퇴직공무원들 주축으로 시동을 걸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선 조합설립을 반기고 있다”며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공익적 법인으로 뿌리내릴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설립된 ‘퇴직공무원협동조합’이 최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은 퇴직공무원들이 현직 때 쌓아온 갖가지 재능들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사업을 주로 펼친다. 특히 ▲지역사회공헌사업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지역특산품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아름다운 짝 맺기 사업 등을 벌인다.
조합원자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퇴직공무원, 공무원유족연금을 받는 사람들로 조합가입신청서와 출자금 1만원(1구좌) 이상을 내면 된다.
현재 30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올해 중 1000명 이상으로 늘리고 2018년까지 조합원 1만명을 목표로 잡아놓고 있다.
조합의 초대 이사장은 한찬희 전 충남도 공보관이 맡았으며 충남도퇴직공무원들 주축으로 시동을 걸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선 조합설립을 반기고 있다”며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공익적 법인으로 뿌리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