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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찾은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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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희
- 2015-06-01
- 조회수 464
소백산
백두대간 종주시 소백산을 지나갔고,
주로 비로봉, 국망봉,구인사까지 종주를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도 한 10여년이 넘었군요.
5월28일 퇴직공무원협동조합 산악회의 정기 산행
33명의 회원이 참석한 죽령옛길~연화봉~희방폭포까지
이 구간은 나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마음은 종주시(時)로 가 있는데, 몸은 현주소에,
세월의 흐름앞에 "나도 비껴갈 수는 없구나."생각이 든 산행이었습니다.
당초 산행기 쓸 생각을 못하여 사진이 없어
제대로 된 글을 쓰지 못한 점 회원 여러분들께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며,
그저 사진 몇장으로 산행기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회원여러분들의 산행모습을 담아 산행기다운 산행기를 쓸 것을 약속드리면서
불편한 다리로 완주하신 한찬희 이사장님, 접수 .준비 등 수고하신 이임수 이사님,
그리고 점심, 뒷풀이 준비 등에 고생하신 정병천 총무님 감사합니다.
* 제가 취미삼아 블로그에 'posting'을 하고 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이동거리는 10.8km,

연화봉에서 본 주능선입니다.
비로봉, 국망봉

설경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종주를 많이 했습니다.

희방폭포의 시원한 물소리로
피로를 확 날려버리기 바랍니다.
마음의 찌꺼기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