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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勿閑溪谷)의 작은집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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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아현
- 2014-10-30
- 조회수 620
물한계곡[勿閑溪谷]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삼도봉(1,176m) 석기봉·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2m)에 둘러싸여 있다.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등산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곳곳에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손꼽히는 생태관광지로도 유명한 그 한 자락에
자그마한 집을 짖고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정병천 조합원님이다.
조합원님께서는 해군본부(군무원 / 국방부소속) 퇴직 후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농장을 마련하고 과수나무 등을 가꾸며 여가를 즐기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