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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문자 보내기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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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의식
- 2014-04-21
- 조회수 622
@ 휴대폰 처음사서 아들에게 본낸 문자메시지
<아바닥사간다>--------------- 그리고 퇴근길에 통닭을 사가지고 갔다.
@ 특수문자를 쓸줄 몰라서.
<너 지금 어디니 물음표>
@ 아들에게 신발 사주려고 크기를 물어보려고.
<너 시발 사이즈 며치야>
@ 봉사활동 가고 있는데 어머니한테 문자메시지가 왔다.
< 너 어디쯤 기고있니?>
@ 목사님 주말 잘 보내세요...
<목사 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
@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다.
< 할머니가 장풍으로 쓰러지셨단다.>
@ 남자친구가 기다리던 여자친구에게 "나, 너무너무 심심해" 라고 보낸 문자메시지
<너, 너무너무 싱싱해>라고 보냈다가 한방에 차였다.